[광고대상 기성부문 수상소감] 기획제작상

[광고대상 기성부문 수상소감] 기획제작상

최규탁 기자 기자
입력 1999-10-29 00:00
수정 199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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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고 주제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조그만 암벽의 틈새에서도 나무가자라고 북풍한설 찬바람 속에서도 꽃을 피우듯 어떠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좌절하지 않는 감동적인 인간 의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주인공은 인천 혜광학교 6학년인 시각장애인 장영운군으로서 불행을 딛고일어서 훌륭한 피아노 연주와 조각작품으로 여러번 입상경력까지 갖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해주는 바가 매우 큽니다.IMF 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많은 기업들이 문을 닫는 아픔을 겪었습니다.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그 고비를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기약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그 고통에 도전했기 때문입니다.

이 광고는 그러한 많은 사람들과 한전이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습니다.한전은 그동안 국가경제의 기반은 중소기업 자립에 달렸다는 확신아래 연간 250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투입,기술지원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습니다.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연말까지 5억6,000여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번을 계기로 이웃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국민의 기업이 되기 위해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최규탁 한국전력 홍보실장]
1999-10-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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