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업공사 유입부동산 150건 29일 공매

성업공사 유입부동산 150건 29일 공매

입력 1999-10-27 00:00
수정 1999-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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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업공사(사장 정재룡·鄭在龍)는 부실채권정리 과정에서 소유권을 취득한유입부동산을 오는 29일 공매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물건은 ▲공장 55건▲주거용 건물 28건▲근린생활시설 55건▲토지 12건 등 모두 150건으로 입찰금액은 433억원이다. 이 금액은 감정가 1,149억원의 38% 선에 불과하다.

유입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세금이 면제되며 ▲대금납부가 자유롭고 ▲최장 5년까지 분할납부 할 수 있으며 ▲매매대금의 50%만 납부하면 소유권 이전이 가능해 일반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보다 훨씬 조건이 좋다.

유입부동산 공매는 이같은 장점때문에 지난해 10월 첫 공매 때 매각률이 9%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30% 이상을 상회하는 등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공매 부동산 중 공장 6건은 공장과 기계기구를 분리해 매각하기로 해공매에서 공장과 기계기구에 대해 일괄 응찰자가 없을 경우 공장부지나 건물 또는 기계기구만을 별도로 구입할 수도 있다.

이번 공매는 29일 오전 11시,오후 3시 등 두차례에 걸쳐 성업공사 본사 3층 공매장 및 9개 지사 공매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02)3420-5308,5314,5298,5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태기자
1999-10-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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