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시험…평균 72대1 경쟁률

서울시 공무원 시험…평균 72대1 경쟁률

입력 1999-10-26 00:00
수정 1999-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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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달 28일 실시될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19개 직종에서 모두 139명을 뽑을 예정인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자는 9,964명으로,우편접수분은 아직 집계되지 않아 최종 접수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전망이다.

직종별로는 40명 모집인 행정직 7급에 5,525명이 접수,138대1의 경쟁률을보였다.기술직 7∼9급은 4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연구직은 57대1,기능 10급은 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의회, 에너지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에너지전략특별위원장·송파1)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소속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은 각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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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1999-10-2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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