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독감환자가 발생했다.
국립보건원은 13일 김모씨(65·여·부산)의 가검물에서 인플루엔자(유행성독감) 바이러스를 분리했다고 14일 밝혔다.97년(11월25일)보다는 한달 이상,지난해(10월29일)보다는 2주 남짓 빠른 것이다.
보건원은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하고 심폐질환자,만성질환자,65세 이상 고령자 등은 예방접종을 할것을 권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국립보건원은 13일 김모씨(65·여·부산)의 가검물에서 인플루엔자(유행성독감) 바이러스를 분리했다고 14일 밝혔다.97년(11월25일)보다는 한달 이상,지난해(10월29일)보다는 2주 남짓 빠른 것이다.
보건원은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하고 심폐질환자,만성질환자,65세 이상 고령자 등은 예방접종을 할것을 권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1999-10-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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