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해병대의 한국전 참전 50주년 기념 주화가 나온다.
미 의회는 미군 참전 기념주화를 발행하기 위한 법안을 11일 제출했다.민주당 존 머타 하원의원(펜실베이니아)이 발의한 이 법안은 10달러짜리 금화와1달러짜리 은화를 제작,오는 2001년 1월1일부터 통용시킬 것을 제의했다.
상하원에 동시에 제안된 이 법안에 따르면 미 화폐발행국은 10달러짜리 금화 1만개와 1달러짜리 은화 50만개를 발행토록 하고 있다.
또 각 주화에는 미해병대의 인천상륙작전 모습을 도안,현재 화폐에 쓰여있는 ‘자유’‘미합중국’ 등의 글자를 새겨넣게 된다.
크기는 금화와 은화의 지름이 각각 2.69㎝와 3.8㎝로 은화가 조금 크며 현25센트짜리보다 크다.미해병재단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기념주화자문위원회가 조만간 주화의 도안과 문양을 선정한다.
hay@
미 의회는 미군 참전 기념주화를 발행하기 위한 법안을 11일 제출했다.민주당 존 머타 하원의원(펜실베이니아)이 발의한 이 법안은 10달러짜리 금화와1달러짜리 은화를 제작,오는 2001년 1월1일부터 통용시킬 것을 제의했다.
상하원에 동시에 제안된 이 법안에 따르면 미 화폐발행국은 10달러짜리 금화 1만개와 1달러짜리 은화 50만개를 발행토록 하고 있다.
또 각 주화에는 미해병대의 인천상륙작전 모습을 도안,현재 화폐에 쓰여있는 ‘자유’‘미합중국’ 등의 글자를 새겨넣게 된다.
크기는 금화와 은화의 지름이 각각 2.69㎝와 3.8㎝로 은화가 조금 크며 현25센트짜리보다 크다.미해병재단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기념주화자문위원회가 조만간 주화의 도안과 문양을 선정한다.
hay@
1999-10-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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