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무분별 개발 막는다

여의도 무분별 개발 막는다

입력 1999-10-06 00:00
수정 199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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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일 여의도에 대해 내년 말까지 개발용량을 고려한 종합적인 도시정비계획을 수립,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의도는 이미 개발이 끝난 지역이지만 최근 초고층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는 등 과밀개발 움직임으로 교통혼잡,도시경관 훼손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초래될 것으로 우려되는데 따른 조치다.

시는 특히 여의도는 한강생태공원,시민공원과의 연계성이 부족한데다 여의도공원을 제외하고는 녹지공간이 전혀 없어 환경친화적인 도시관리를 위해서도 종합적인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우선 87만평에 이르는 여의도의 이용현황을 분석,적정개발용량을 산정해 지표화한 뒤 이를 기초로 기존의 용도지역과 용도지구를 재검토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샛강생태공원 및 한강시민공원과의 연계활용성을 적극 고려하고 중소기업전시장 등 대규모 시유지에 대한 토지활용 방안도 재검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의도 지역은 현재 고층·고밀도 개발로 병목 등 교통문제가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무분별한과밀개발을 막고 여의도를 환경친화적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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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1999-10-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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