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쟁시대 헤쳐나갈 전문가 키운다

서울시,경쟁시대 헤쳐나갈 전문가 키운다

입력 1999-10-01 00:00
수정 1999-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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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공무원 교육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 공무원교육원의 교육방식을 과거의 ‘승진’이나 ‘점수’를 위한 교육에서 벗어나 공무원 개인의 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가 양성’과 ‘조직 생산성 향상’ 위주의 교육으로 바꾸기로 했다.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전문가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박한 인식에서 나온 조치다.

교육원은 이에 따라 교육방법과 교과내용을 내년부터는 토론식으로 대폭 개편,효율화할 방침이다. 교육원은 또 과목 선정 및 교육방식 등에 관해 토론하는 워크숍을 피교육자와 교수진,교육원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적으로열어 피교육자들의 업무 특성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교육프로그램을 짜기로했다.

교육원은 이와 함께 ‘복식부기’과정 등 일부 교육과정을 개방해 관련 분야의 민간인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남상우(南相宇) 시 공무원교육원장은 “시는 이미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시와 자치구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수요를 조사했으며 종합적인 분석과정을 거쳐 다음달말쯤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의회 대표단과의 환담에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SW주의회 대표단 방문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과, 호주의 현충일인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를 계기로 주한호주대사관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는 1996년 교환방문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환담에는 린다 볼츠 의원을 단장으로 한 NSW주 의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억과 추모’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안작데이와 우리나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공통의 역사적 기억”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호주 NSW주 의회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은 지금,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양 의회가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간 양 의회는 비교시찰과 상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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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1999-10-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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