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소’ 김경수(LG증권)가 3년여만에 지역장사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김경수는 포항장사씨름대회 마지막날(27일·포항체) 지역장사 결승전에서첫 장사 등극을 노린 염원준(강원 태백건설)을 3-0으로 눌렀다.이로써 김경수는 96년 6월 강릉대회 이후 처음으로 지역장사 꽃가마를 탔다.
신봉민(현대)을 2-1로 꺾고 결승에 오른 김경수는 첫판을 밀어치기로 따낸뒤 둘째판을 비겼으나 셋째판을 덧걸이,넷째판을 밀어치기로 잇따라 이겨 낙승했다.
염원준은 8강전에서 황규연(삼익 파이낸스)을 누른 뒤 준결승에서 올해 지역장사를 두차례 차지한 이태현(현대)에 배지기와 절묘한 발목걸이로 2-1로역전승하며 대회 최대이변을 일으켰으나 정상 일보전에서 통산전적 1승8패의 김경수에게 힘없이 무너졌다.
한편 이태현은 8강전에서 포항대회 백두장사에 올랐던 ‘최대 라이벌’ 김영현(LG)을 환상적 들배지기 되치기와 밧다리 기술로 2-0으로 제압,백두급결승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으나 준결승에서 염원준에 져 2품에 그쳤다.
포항 유세진기자 yujin@? 포항장사 순위 ①김경수(LG)②염원준(태백건설)③이태현④신봉민(이상 현대)⑤김영현(LG)⑥백승일(삼익)⑦정민혁(태백건설)⑧황규연(삼익)
김경수는 포항장사씨름대회 마지막날(27일·포항체) 지역장사 결승전에서첫 장사 등극을 노린 염원준(강원 태백건설)을 3-0으로 눌렀다.이로써 김경수는 96년 6월 강릉대회 이후 처음으로 지역장사 꽃가마를 탔다.
신봉민(현대)을 2-1로 꺾고 결승에 오른 김경수는 첫판을 밀어치기로 따낸뒤 둘째판을 비겼으나 셋째판을 덧걸이,넷째판을 밀어치기로 잇따라 이겨 낙승했다.
염원준은 8강전에서 황규연(삼익 파이낸스)을 누른 뒤 준결승에서 올해 지역장사를 두차례 차지한 이태현(현대)에 배지기와 절묘한 발목걸이로 2-1로역전승하며 대회 최대이변을 일으켰으나 정상 일보전에서 통산전적 1승8패의 김경수에게 힘없이 무너졌다.
한편 이태현은 8강전에서 포항대회 백두장사에 올랐던 ‘최대 라이벌’ 김영현(LG)을 환상적 들배지기 되치기와 밧다리 기술로 2-0으로 제압,백두급결승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으나 준결승에서 염원준에 져 2품에 그쳤다.
포항 유세진기자 yujin@? 포항장사 순위 ①김경수(LG)②염원준(태백건설)③이태현④신봉민(이상 현대)⑤김영현(LG)⑥백승일(삼익)⑦정민혁(태백건설)⑧황규연(삼익)
1999-09-28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