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평화군 파병결의案 착수

유엔, 평화군 파병결의案 착수

입력 1999-09-15 00:00
수정 1999-09-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엔본부 자카르타 뉴욕 외신종합] 유엔이 유혈폭력사태가 계속되고 있는동티모르에 신속히 국제평화유지군을 파병하기 위해 결의안 마련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유엔 관리 및 각국 대사들은 결의안 채택후 4∼5일 내로 동티모르에 평화유지군 파병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14일 주요국 대사들과 연쇄 접촉을 갖고 평화유지군파병에 따른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프레드 에카르드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아난 사무총장이 “앞으로 24시간이내”에 세부사항이 마련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주재 영국 대사 제레미 그린스톡도 영국이 유엔 헌장 제7조에 따라 동티모르의 치안 및 질서회복을 위한 평화유지군 파견을 승인하게 될 안보리결의안 초안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고 가능한한 빨리 이 초안을 안보리회원국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은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폐막후 이날 뉴질랜드 퀸스타운을 떠나기 앞서 기자들에게 “내 생각으론 분명히 병참지원만 한다면 의회가이 임무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서울시건축사회 송년의 밤’ 참석… 감사패 수상 및 갈월사회복지관 나눔 동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9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된 ‘2025 서울시건축사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서울시 건축 발전과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서울시 건축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박성준 서울시건축사회 회장과 임원진,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명노준 서울시 주택기획관, 서울시건축사회 관계자와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건축은 도시의 외형을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 영역이라고 강조하며 더욱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시건축사회 회원 여러분께서 건축물의 설계단계부터 안전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꼼꼼히 살펴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이어 “서울시의회 역시 서울시건축사회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제도적 뒷받침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건축사회로부터 감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서울시건축사회 송년의 밤’ 참석… 감사패 수상 및 갈월사회복지관 나눔 동참

국제평화유지군을 조건없이 수용하겠다고 밝힌 인도네시아 국내에서는 일부 극우파 의원들과 군이 유엔 평화유지군의 파병수용 결정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평화유지군에 호주군이 참여하는 것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1999-09-1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