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기 대우감독대행 별세

신윤기 대우감독대행 별세

입력 1999-09-13 00:00
수정 1999-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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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밤 급성백혈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뇌출혈을 일으켜 부산 백병원에 입원한 프로축구 부산 대우의 신윤기 감독대행(49)이 12일 결국 숨졌다.

구단은 “그동안 의식을 잃은채 뇌사상태에 빠져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온신감독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신감독의 유해는 부산시 금정구 선두구동 영락공원내 개인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며 발인은 14일오전9시.유족으로는 부인 박성미(39)씨와 연경(12) 종우(5) 남매가 있다.

영남상고를 졸업한 뒤 76∼84년 서울시청과 유공(현 부천 SK)에서 활약한신감독은 서울시청 코치·감독을 거쳐 96년 한일생명 창단감독을 맡아 지난해 3관왕에 오르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말부터 부산의 스카우트로 활동하다 지난 6월 이차만 감독의 후임으로 사령탑을 맡았다.취임후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내던 신감독은 지난 8일 울산 현대전 패배로 팀이 3연패를당하자 심한 피로감을 느끼다 급성 백혈병을 발견하게 됐다.선수에 대한 정보나 경기를 읽는 능력이 탁월한 신감독은 현역감독 가운데 가장성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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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완기자 kwyoung@

1999-09-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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