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계열사별 자금지원 내용

대우계열사별 자금지원 내용

박은호 기자 기자
입력 1999-09-09 00:00
수정 1999-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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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채권금융기관들이 ‘대우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이번 주중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선정된 12개 계열사에 돈을 대거 풀어,협력업체들의 어음결제 등을 돕게 된다.추석자금 수요까지 감안해 금액을 결정했지만 모자랄경우 돈을 추가로 풀어, 대우계열사들의 숨통을 확실히 터주기로 했다. 이들과 생사를 같이할 수밖에 없는 ‘운명 공동체’라는 판단에 따라서다.

?대우중공업 8일 서울 산업은행 본점에서 59개 채권단협의회가 열려 11명의경영관리단을 옥포조선소와 인천공장 등에 파견하고 1,220억원(500억원+6,000만달러)의 신규자금 지원을 의결했다.우선 협력업체 어음결제용으로 500억원의 운영자금을 10일까지 지원하고 수출환어음 매입자금으로 5,000만달러를,원자재수입 자금으로 1,000만달러를 지원한다.이중 870억원 어치를 대우중공업의 전담은행인 산업은행이 단독 지원한다.산업은행은 “대우중공업의 매각가치를 높이려면 하루빨리 공장을 제대로 돌려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채권단의 도움없이 독자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수도 있다”고말했다.

?대우전자 및 대우전자부품 수출환어음 매입 등으로 1억5,000만달러의 신규자금을 이달중 집행하고,10월에 가서 다시 추가 자금지원을 결정한다.공장을돌리는데 필요한 1,750억원의 운영자금은 은행권 공동이나 한빛은행이 독자지원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및 기타 원자재수입용 7,000만달러,수출환어음 매입용으로 4,500만달러 등 내용의 쌍용차 지원방안은 채권단간 이견으로 부결됐다.이중 1,342만달러어치에 대해 지급보증을 요구받은 종금사들이 “신용장 개설은 은행들 몫”이라는 이유로 거부해서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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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호 전경하기자 unopark@

1999-09-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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