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가 올림픽티켓 확보에 실패했다.한국은 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겸 2002년 시드니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결승전에서 평균신장(202㎝)이 10㎝나 큰 중국의 장대숲을 뚫지 못하고줄곧 리드당한 채 4563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허재,강동희,김영만 등 슈터들에게 3점슛 기회를 만들어주지 못했고상대 수비에 막혀 30초 공격시간 초과로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등 경기 운영능력에서 뒤져 대패했다.서장훈(207㎝)은 중국의 공샤오빈(202㎝) 왕즈즈(212㎝) 등과의 골밑 대결에서 밀려 외곽플레이에 나섰지만 3점슛 1개만을 성공시키는 데 그쳤다.
전반을 21-29으로 뒤진 가운데 후반에 들어간 한국은 조성원의 3점포와 이상민의 드라이브 인 슛에 힘입어 6분여를 남기고 44-40 4점 차로 따라붙어역전극에 한가닥 희망을 갖게 했다.그러나 한국은 종료 5분16초전 이상민이결정적인 실책과 함께 5반칙으로 물러나면서 후웨이동(198㎝)에게 3점포 3개를 얻어맞고는 추격의지가 완전히 꺾였다.
송한수기자 onekor@
한국은 허재,강동희,김영만 등 슈터들에게 3점슛 기회를 만들어주지 못했고상대 수비에 막혀 30초 공격시간 초과로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등 경기 운영능력에서 뒤져 대패했다.서장훈(207㎝)은 중국의 공샤오빈(202㎝) 왕즈즈(212㎝) 등과의 골밑 대결에서 밀려 외곽플레이에 나섰지만 3점슛 1개만을 성공시키는 데 그쳤다.
전반을 21-29으로 뒤진 가운데 후반에 들어간 한국은 조성원의 3점포와 이상민의 드라이브 인 슛에 힘입어 6분여를 남기고 44-40 4점 차로 따라붙어역전극에 한가닥 희망을 갖게 했다.그러나 한국은 종료 5분16초전 이상민이결정적인 실책과 함께 5반칙으로 물러나면서 후웨이동(198㎝)에게 3점포 3개를 얻어맞고는 추격의지가 완전히 꺾였다.
송한수기자 onekor@
1999-09-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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