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업소 화장실 ‘업그레이드’

식품위생업소 화장실 ‘업그레이드’

입력 1999-08-31 00:00
수정 199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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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서울시내 음식점과 유흥업소의 화장실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30일 시내 음식점과 유흥업소의 화장실을 내·외국인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제수준으로 고급화하기 위해 단계별 기본계획을 수립,내년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두달동안 구청 및 동사무소 직원들을 동원해 모두 13만3,217곳(일반음식점 11만1,420곳,휴게음식점 1만3,751곳,유흥주점 1,459곳,단란주점 6,587곳)의 식품위생업소를 직접 방문,시설수준과 면적등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각 구청 생활복지국장을 책임자로 하는 지역책임제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용빈도가 많은 지역부터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내년중 폭25m 이상의 대로변과 상업지역 안에 위치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개선을 유도한 뒤 2001년에는 주택가 이면도로와 주거지역의 업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모범업소의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으로 융자해주는 식품진흥기금의 이자율을 현재의 7%에서 3%로 대폭 인하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위생업소 단속에 따른 과징금으로 조성되는식품진흥기금은 모두 750억원 규모로 이미 융자된 330억원을 제외하고 현재420억원 정도가 남은 상태다.또 분기별로 100개 안팎의 우수 화장실 보유업소를 선정해 모범업소로 지정·표창하는 한편,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점검을 면제해주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부여할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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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1999-08-3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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