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육대 입학정원 10% 증원

교육부, 교육대 입학정원 10% 증원

입력 1999-08-09 00:00
수정 1999-08-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부는 2000학년도에 교육대의 신입생 정원을 전체적으로 10% 늘리되,늘어나는 정원은 대학별로 차등을 두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교대 등 전국 11개 교육대와 한국교원대,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등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대학 및 학과의 입학 정원이 99학년도 4,495명보다 450명 늘어난다.

교육부는 또 교육대의 학사 편·입학 정원도 정원의 5% 이내에서 10% 이내로늘리고, 기간제 교과전담교사가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대에계절 및 야간제 과정를 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사범대의 입학 정원은 계속동결하고, 증설되는 학과의 입학 정원도 사범대 전체 정원이 늘어나지 않는범위에서만 허용하기로 했다.

문호영기자

1999-08-09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