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오일만특파원 베트남을 방문중인 홍순영(洪淳瑛)외교통상장관은 30일 북한 미사일 재발사 강행시의 군사적 조치와 관련,“한·미·일 3국은경제·외교적 조치만 고려하고 있을 뿐 군사조치는 과잉대응이기 때문에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홍장관은 전날 서울에서 열렸던 한·미 국방장관회담 결과에 대해 “북한에 대한 공격이나 미사일 발사시 한반도 전력증강문제는 한·미 군사당국자는물론 한·미·일 3국간에 얘기된 바도 없고 검토된 바도 없다”고 강조했다.
홍장관은 이어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 자신도 일본 방문을 마친뒤 일부 언론보도에서 군사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한 바 있고,우리정부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외교부 당국자도 “29일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후 긴장이 고조됐을 때 군사적 준비태세를 갖추는 문제를 논의했을뿐이며 군사대응을 한다는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일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3국 외무장관회담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재발사할 경우 ▲대북 경제협력 중단 ▲북·미,북·일 수교를 포함한관계개선 중단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정 등 강경한 경제·외교적 대응조치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사적 조치는 검토하지 않았다.
oilman@
홍장관은 전날 서울에서 열렸던 한·미 국방장관회담 결과에 대해 “북한에 대한 공격이나 미사일 발사시 한반도 전력증강문제는 한·미 군사당국자는물론 한·미·일 3국간에 얘기된 바도 없고 검토된 바도 없다”고 강조했다.
홍장관은 이어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 자신도 일본 방문을 마친뒤 일부 언론보도에서 군사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한 바 있고,우리정부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외교부 당국자도 “29일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후 긴장이 고조됐을 때 군사적 준비태세를 갖추는 문제를 논의했을뿐이며 군사대응을 한다는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일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3국 외무장관회담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재발사할 경우 ▲대북 경제협력 중단 ▲북·미,북·일 수교를 포함한관계개선 중단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정 등 강경한 경제·외교적 대응조치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사적 조치는 검토하지 않았다.
oilman@
1999-07-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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