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청, 녹즙서 기준치 초과 세균검출

식품안전청, 녹즙서 기준치 초과 세균검출

입력 1999-07-29 00:00
수정 1999-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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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월 콩나물,두부,도시락류,음료,면류 등 20종의특별관리대상 식품 2,553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46건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경기 광주군 백암식품의 당근녹즙과 신립초녹즙에서 세균이 기준치(㎖당 10만마리)보다 각각 120배,98배 많은 1,200만마리와 980만마리가 검출됐다.

경기 파주시 송학식품의 생칼국수1호는 살균제품인데도 세균수가 기준치보다 8배 넘게 나왔다.

한종태기자 jthan@

1999-07-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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