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金顯煜총장“내각제 협상 8·15이전 매듭지어야”

자민련 金顯煜총장“내각제 협상 8·15이전 매듭지어야”

입력 1999-07-20 00:00
수정 199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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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현욱(金顯煜)총장은 19일 “연내 개헌문제는 핵심 의제로 아직 유보 등을 결의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양당 8인협의회의 ‘카운터파트’인 국민회의 한화갑(韓和甲)총장이 ‘연내개헌 불가’를 언급한 것에는 “그런 말을 안하는 게 에티켓”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다음은 일문일답.

?협상에 임하는 기본 입장은.

본질 접근을 위해 진지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할 것이다.공동정부 협력 강화방안이 엣센스다.모든 사람들이 총리 역할 강화를 원하는 것 아니냐.

?협상 목표는.

양당이 합의한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기본 원칙은 연내 순수내각제로의 개헌을 관철시킨다는 것인가.

기본 입장은 공식적으로 변함이 없다는 말이다.

?연내 개헌을 계속 주장할 것인가.

협상 과정을 지켜보면 알 것이다.

?개헌시기가 의제에 포함되나.

앞으로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시기는 중요한 문제이다.

?개헌완전 포기라는 말도 나오는데.

상당히 오해가 있는 것같다.의도적인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유비통신을 잘못 짚은 것으로 판단된다.

?합당문제도 의제에 포함되나.

노(no).논의대상이 안된다.

?16대 총선 공천문제도 논의하나.

총선까지 9개월이나 남았다.협상은 8·15이전에 마무리지어야 한다.

?자민련 협상팀을 놓고 대표성 부족시비 등 말들이 많은데.

3역간은 물론 강창희(姜昌熙)총무와도 인식에 차이가 없다.

?‘총리의 지위와 권한행사 등에 관한 법률’제정 문제는.

물론 논의한다.

?국민회의 이만섭(李萬燮)총재권한대행이 정계개편 주장을 했는데.

어제 통화를 했는데 평소 그분의 정치적 희망이 아니냐.정국해법으로 자유스럽게 얘기한 것이 상당부분 와전됐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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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기자 dcpark@
1999-07-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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