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 자문회의 첫회의

중앙인사위 자문회의 첫회의

입력 1999-07-16 00:00
수정 1999-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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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사위원회는 15일 학계 재계 법조계 언론계 인사로 구성된 인사정책자문회의 첫 모임을 갖고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열린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정길(金正佶)교수를 의장으로 선출하고 자문회의의 운영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한‘인사정책 자문회 규정’을 제정했다.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 소속으로 설치된 자문회의는 앞으로 공무원 인사행정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기본계획 수립에 관하여 자문을 하게 된다.

특히 자문회의는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공무원의 임용·시험·보수 등 인사행정의 주요정책 수립에 관한 사항 ▲인사관계법령 제·개정 ▲장·단기 인사제도 개선 등을 심의하고 건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학계6명 등 모두 11명으로 임기는 1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학계△김정길 교수 △정정목(鄭貞沐) 청주대 행정학과 교수 △하태권(河泰權) 서울산업대 행정학과 교수 △김헌민(金憲珉)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박상기(朴相基) 연세대 법학과 교수 △이미나(李美那)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재계△김수근(金壽根) 삼성물산 인사팀장(상무) △유순신(劉純信) 유니코서치 상무 △이병남(李秉南) LG인화원 부원장(전무)■언론계△김재홍(金在洪) 동아일보 논설위원■법조계△진행섭(陳行燮) 변호사홍성추기자 sch8@
1999-07-16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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