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기업 지방이전 적극 지원

학교·기업 지방이전 적극 지원

입력 1999-07-15 00:00
수정 1999-07-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4일 “경기가 좋아지면서 수도권에 새로 2만명의인구가 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지적한뒤 “서울시는 학교의 지방이전을 지원하는 등 서울의 인구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서울 지방행정개혁보고회의에서 고건(高建)서울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전체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수도권인구 과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나 은행의 지방이전에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서울이 문화도시로 더 발전돼야 하며 외적 팽창보다 삶의질을 높이는 기초생활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면서 “우리 국민을 세계시민으로 만드는 차원에서 학생들을 일본이나 금강산 등에 많이 보내고 서울시도 국토순례단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숙자 서울시의원, 안전한국훈련 현장 찾아 대형재난 대응체계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숙자 의원(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2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석해 대형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훈련 해제 선언 진행에도 참석했다. 서초소방서와 서초구청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공연장 방화에 따른 대형 화재와 다중 밀집 인파 사고 같은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소방, 경찰, 보건소를 비롯한 15개 유관 기관 및 단체에서 총 325명의 인력과 39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대규모로 실시됐다. 이 의원은 이날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다수 사상자 발생 대응 등 훈련의 전 과정을 꼼꼼히 참관했다. 이를 통해 현장 지휘 체계의 가동 상태와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및 공조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이 의원은 훈련을 마무리하는 해제 선언 진행에 참석한 뒤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대형재난은 초기 대응이 조금만 늦어져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숙자 의원은 “재난 대응체계는 실제 현장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원, 안전한국훈련 현장 찾아 대형재난 대응체계 점검

양승현기자 yangbak@

1999-07-1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