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미국과 일본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미 항공모함이 정박할 민간항으로 동해 연안의 후쿠이(福井)현 쓰루가(敦賀)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朝日)가 10일 보도했다.
양국은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이 마련됨에 따라 미군 작전에 수반되는 미 함정의 연료,물자,보급,수리 등에 적합한 항구를 결정하는 문제를 놓고 실무협의를 진행중이다.
쓰루가항의 최고 수심은 12m로 항모 입항에는 충분치 않지만 후쿠이현이 200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수심 14m의 접안시설 건설이 앞당겨질경우 조기 입항도 가능하다.
미 항공모함이 입항했던 일본의 민간항구는 홋카이도(北海道)의 오타루(小樽)항뿐으로 도쿄 인근 요코스카(橫須賀) 군항에는 미 항모가 수시로 기항하고있다.
양국은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이 마련됨에 따라 미군 작전에 수반되는 미 함정의 연료,물자,보급,수리 등에 적합한 항구를 결정하는 문제를 놓고 실무협의를 진행중이다.
쓰루가항의 최고 수심은 12m로 항모 입항에는 충분치 않지만 후쿠이현이 200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수심 14m의 접안시설 건설이 앞당겨질경우 조기 입항도 가능하다.
미 항공모함이 입항했던 일본의 민간항구는 홋카이도(北海道)의 오타루(小樽)항뿐으로 도쿄 인근 요코스카(橫須賀) 군항에는 미 항모가 수시로 기항하고있다.
1999-07-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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