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게임기 제조사 압수수색

검찰, 게임기 제조사 압수수색

입력 1999-07-05 00:00
수정 1999-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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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환타지 로드’와 ‘서울 88’ 등 사행성 게임의 심의통과와 관련,한국공연예술진흥협의회(현 영상등급위원회) 관계자들이 심의과정에서 업자들로부터 돈을 받은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검 강력부(文孝男 부장검사)는 4일 게임기 제작업자인 B·S코리아 대표 이재화씨(구속)에게 로비를 하도록 돈을 건넨 투데이엔터테인먼트 이사이모씨(40)의 집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공진협의 심의 사흘 전인 지난 4월24일 이재화씨 부인의 계좌로 1,000만원을 송금,이재화씨가 이돈으로 심의위원들을 상대로 로비하도록 한 혐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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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기자 patrick@

1999-07-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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