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출금리 첫 8%대 진입

기업대출금리 첫 8%대 진입

입력 1999-06-30 00:00
수정 1999-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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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 평균금리가 처음 8%대로 내려앉았다.가계대출금리는 10%대로,예금금리는 5%대로 곧 떨어질 것으로 보여 초저금리 시대가 본격 도래하고 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동향’에 따르면은행의 대출평균금리(신규 취급분)는 전월(9.76%)보다 0.43%포인트 떨어진연 9.33%였다.

이 중 기업대출 금리는 전월보다 0.6%포인트 하락한 8.68%로,한은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95년 12월 이후 처음 8%대로 떨어졌다.대기업(9.79%→9.09%)과 중소기업(9.13%→8.56%) 대출금리 모두 큰 폭으로 떨어졌다.가계대출금리는11%로 4개월째 11%대를 맴돌고 있으나 6월 중에는 10%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예금평균금리는 6%를 기록,전월보다 0.17%포인트 떨어졌다.이에 따라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는 전월의 3.59%포인트에서 3.33%포인트로 좁혀졌다.

박은호기자

1999-06-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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