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8일 서울 수서경찰서 김석기(金碩基)서장을 서울경찰청 방범지도과장으로 인사 조치했다.
이유는 ‘지시 불이행’.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경찰청은 지난달 8일 수사권 독립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중단하라고 시달했다.그런데도수서경찰서는 지난달 25일부터 한달 동안 경찰서 1층과 19개 관할파출소에‘경찰수사권 독립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라는 제목의 ‘안내문’을내붙였고 홍보 소책자 600여부를 배포했다.이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없다는 것이 경찰청의 설명이다.
김광식(金光植)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기강확립이 절대적인 경찰조직에서 지시 위반을 묵과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경찰조직을 위한 행동이라는 점을 감안해 추가 징계조치는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후임 수서경찰서장에는 양낙운(梁洛雲)서울경찰청 방범지도과장이 임명됐다.
조현석 이지운기자 hyun68@
이유는 ‘지시 불이행’.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경찰청은 지난달 8일 수사권 독립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중단하라고 시달했다.그런데도수서경찰서는 지난달 25일부터 한달 동안 경찰서 1층과 19개 관할파출소에‘경찰수사권 독립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라는 제목의 ‘안내문’을내붙였고 홍보 소책자 600여부를 배포했다.이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없다는 것이 경찰청의 설명이다.
김광식(金光植)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기강확립이 절대적인 경찰조직에서 지시 위반을 묵과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경찰조직을 위한 행동이라는 점을 감안해 추가 징계조치는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후임 수서경찰서장에는 양낙운(梁洛雲)서울경찰청 방범지도과장이 임명됐다.
조현석 이지운기자 hyun68@
1999-06-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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