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여성실직자 지원정책 홍보 미흡

[대한매일을 읽고] 여성실직자 지원정책 홍보 미흡

입력 1999-06-26 00:00
수정 1999-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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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과 관련한 수당이나 지원은 주로 남성 실업자들을 위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그러나 여성 실직자도 지원책을 제대로 알면 큰 도움이 된다는 제하의 관련기사를 읽었다(대한매일 19일자 16면).

대부분 여성 실업자들은 98년 10월부터 시행돼온 여성 재고용 장려금이나육아휴직 장려금이 여성 실업자를 위해서 운영되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

그래서 일반 사업장에서 여성 실직자들이 실직때 받을 수 있는 지원책을 알도록 명시하는 방안마련과 함께 홍보를 철저히 했으면 한다.

가령 기혼여성 퇴직시 고용주는 최고 100만원을 보조한다든지 하는 내용을사전에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홍보해야 할 것이다.

이제부터는 여성 실업자들이 이런 지원책을 잘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었으면 한다.

이형철[모니터·회사원]
1999-06-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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