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물부담금’ 책정 난항

‘팔당 물부담금’ 책정 난항

김병철 기자 기자
입력 1999-06-19 00:00
수정 1999-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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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물을 상수원으로 쓰는 수도권 주민에게 부담금을 부과하는 한강수계관리법 발효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으나 지자체간의 이견으로 아직까지 부담금을 정하지 못한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3개 자치단체는 부담금 책정문제를 놓고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5∼6차례에 걸쳐 실무협의를 벌였으나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는 t당 178원을 제시하고 있는 반면 서울과 인천은 줄곧 70원과 90원을 고수하고 있다.경기도와 서울·인천시가 최근 공동으로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산정된 적정 금액은 t당 285원이었다.

이에 따라 협의를 주관하고 있는 환경부는 t당 100원의 절충안을 제시하며조율을 시도하고 있으나 자치단체간 이견폭이 워낙 커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경기도 동부권협의회 소속인 이천·구리시,광주·양평군 등 4개지역 단체장들은 지난 17일 환경부와 건설교통부를 방문,주민지원사업 재원마련을 위해 부담금을 t당 120원 이상으로 책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환경부는 다음달 1일 한강수계관리위원회를 다시 열어 이 문제를 매듭짓는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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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1999-06-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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