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金忠環)는 10일 고덕동 음식물쓰레기 퇴비화공장을 준공,가동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하루 30t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으며 10t 정도의 퇴비원료를 생산하게 된다.
구는 오는 2005년부터는 음식물쓰레기의 매립이 법률로 금지돼 이에 대한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97년 퇴비화시설 공사에 들어갔다.
퇴비화시설이 가동되면 연간 1억8,000여만원에 이르는 음식물쓰레기 매립비용을 절감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구는 전체 인구의 53%인 8만5,000세대를 시범가구로 선정,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에 들어갔다.
구는 이곳에서 나오는 퇴비를 내년 1월부터 농가에 판매하기로 하고 한국유기농협동조합을 통해 판로를 확보할 예정이며 당분간은 경기 일원의 농가에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햇다.
김용수기자
이곳에서는 하루 30t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으며 10t 정도의 퇴비원료를 생산하게 된다.
구는 오는 2005년부터는 음식물쓰레기의 매립이 법률로 금지돼 이에 대한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97년 퇴비화시설 공사에 들어갔다.
퇴비화시설이 가동되면 연간 1억8,000여만원에 이르는 음식물쓰레기 매립비용을 절감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구는 전체 인구의 53%인 8만5,000세대를 시범가구로 선정,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에 들어갔다.
구는 이곳에서 나오는 퇴비를 내년 1월부터 농가에 판매하기로 하고 한국유기농협동조합을 통해 판로를 확보할 예정이며 당분간은 경기 일원의 농가에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햇다.
김용수기자
1999-06-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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