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검장 및 검사장에 대한 인사 단행 이틀만에 추가 인사 요인이 발생했다.
고검장 승진과 함께 대전고검장에 취임할 예정이던 진형구(秦炯九) 전 대검 공안부장이 8일 ‘취중’ 돌출발언과 관련,전격 사퇴했기 때문이다.진 전부장은 고검장 취임을 하루 앞두고 있었다.
법무부 관계자는 “대전고검장 자리를 어떻게 할지 아직 방침이 서지 않았다”면서 “김정길(金正吉) 신임 장관이 취임하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관계자는 “공석으로 비워둘 수도,당장 채울 수도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대체적인 분위기는 당장 인사를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따라서 당분간 공석으로 남겨둘 가능성이 크다.
현재 대전고검장 이외에 7개의 고검장 자리는 사시 9∼11회가 차지하고 있다.31개의 검사장 자리는 고검장으로 승진하지 못한 사시 10∼15회로 채워져 있다.
대전고검장 인사에는 후배에 밀려 전주지검장과 대검 형사부장으로 각각 발령난 10회의 박주환(朴珠煥)·한광수(韓光洙)검사장이 거론될 수 있다.또 11회중 검사장으로 남아있는 김영철(金永喆)부산지검장도 물망에 오른다.
연이어 비게 될 검사장 자리에는 이번 인사에서 탈락한 14회의 6명 가운데최효진(崔孝鎭)의정부지청장 등이 발탁될 수 있다.15회의 경우 검사장이 8명이나 돼 추가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박홍기기자 hkpark@
고검장 승진과 함께 대전고검장에 취임할 예정이던 진형구(秦炯九) 전 대검 공안부장이 8일 ‘취중’ 돌출발언과 관련,전격 사퇴했기 때문이다.진 전부장은 고검장 취임을 하루 앞두고 있었다.
법무부 관계자는 “대전고검장 자리를 어떻게 할지 아직 방침이 서지 않았다”면서 “김정길(金正吉) 신임 장관이 취임하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관계자는 “공석으로 비워둘 수도,당장 채울 수도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대체적인 분위기는 당장 인사를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따라서 당분간 공석으로 남겨둘 가능성이 크다.
현재 대전고검장 이외에 7개의 고검장 자리는 사시 9∼11회가 차지하고 있다.31개의 검사장 자리는 고검장으로 승진하지 못한 사시 10∼15회로 채워져 있다.
대전고검장 인사에는 후배에 밀려 전주지검장과 대검 형사부장으로 각각 발령난 10회의 박주환(朴珠煥)·한광수(韓光洙)검사장이 거론될 수 있다.또 11회중 검사장으로 남아있는 김영철(金永喆)부산지검장도 물망에 오른다.
연이어 비게 될 검사장 자리에는 이번 인사에서 탈락한 14회의 6명 가운데최효진(崔孝鎭)의정부지청장 등이 발탁될 수 있다.15회의 경우 검사장이 8명이나 돼 추가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박홍기기자 hkpark@
1999-06-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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