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건의…“美 對北협상 창구 단일화”

페리 건의…“美 對北협상 창구 단일화”

입력 1999-06-01 00:00
수정 1999-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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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조정관은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포괄적으로 감독,조정할 특사 신설을 제안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讀賣)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31일 보도했다.

미국에 북한 특사가 신설되면 분야별로 실무급 차원으로 병행해 진행되어온 북·미교섭이 사실상 격상돼 일원화되는 의미를 갖는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페리는 특사 신설을 6월에 정리할 이른바 ‘페리 보고서’에 담아 제안할예정이다.

특사 후보와 관련,미 행정부와 의회는 페리 조정관이 계속 대북 업무를 맡도록 희망하고 있으나 그가 보고서 제출 후 사임을 바라고 있어 그를 보좌해온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자문역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페리 조정관에 걸맞은 인물을 기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어 샘 넌전 상원군사위원장,리 해밀턴 전 하원의원도 거명되고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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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가 임명되더라도 미국이 북한과 진행시켜온 핵 개발동결 합의 이행에관한 협의,미사일 협의 등 개별협의는 특사의 감독하에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1999-06-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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