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 이양원씨 아프리카 풍물기행전

중진 이양원씨 아프리카 풍물기행전

입력 1999-05-28 00:00
수정 1999-05-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화를 주로 그려온 중진화가 이양원(56·동덕여대 교수)이 아프리카를다녀온 뒤 풍물기행전을 열고 있다.6월 10일까지 선화랑(02-734-0458).케냐·스와질랜드·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개국을 여행하면서 스케치한 것을 토대로 그린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그는 줄루족·부시족·은데벨레족·스와지족·마사이족·키리족·삼부루족 등이 사는 오지 마을을 일일이 찾아다니며원초적 삶의 모습을 스케치했다.남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 등에 사는 도시인의 생활 모습도 담았다.문명과 반문명이라는 이분법적 발상의 허구를 분명히 드러내기 위해서다.

그가 아프리카 그림을 통해 보여주려 한 것은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점.

벌거벗은 인간의 모습과 물개·코뿔소·코끼리 등 동물의 모습이 원색으로묘사됐다.인물화로 정평이 나 있는 이양원은 86년 독립기념관 벽화를 제작해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종면기자 jmkim@

1999-05-28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