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타워즈’ 관람위해 220만명 휴가

美 ‘스타워즈’ 관람위해 220만명 휴가

입력 1999-05-22 00:00
수정 1999-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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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AFP AP UPI 연합 전설적인 공상영화 시리즈인 ‘스타워즈’의 최신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1 유령의 위협(팬톰 메너스)'이 개봉 첫날 사상 최고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19일 2,854만2,349달러의 수입을 올려 지난 97년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의 ‘잃어버린 세계: 주라기공원' 이 세운 흥행 수입 기록을 깼다. ‘주라기공원'은 첫날 2,61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유령의 위협'은 이날 미 전역 2,970개 극장에서 개봉됐으며 일부에서는 0시 1분이후 24시간 상영되기도 했다.

영화 평론가들은 ‘유령의 위협'이 5일간 총 1억~1억4,000만달러의 기록적인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 전역에서는 영화를 보기 위해 수백 만명이 휴가를 내는 등 첫날부터 엄청난 성황을 이뤘다.평론가들은 전국적으로 영화를 보기 위해 휴가를 낸 직장인만도 약 220만명으로 추산했다.

16년만에 만들어진 이번 신작은 영화 평론가들의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에도 불구,8달러의 예매권이 인터넷 경매를 통해 수백달러까지 치솟는 등 열기가 과열되고있다.
1999-05-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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