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영배(金令培)총재권한대행은 21일 경제회복과 개혁이 진행되는지금 단계에서 내각제 개헌 추진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대행은 인천방송(iTV)의 ‘손숙의 일요일에 만난 사람’프로그램 녹화에서 “이 시대는 개혁이 과제이며 개혁은 아직 시작단계”라면서 “이 단계에서 내각제 개헌을 추진하면 경제회복과 개혁이 주저 앉을 우려가 있다”고밝혔다.그는 “내각제 개헌은 약속대로 지켜져야 하지만 이 시기만큼은 넘어가야 한다는 국민의 뜻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행은 8월 전당대회의 연기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변함이 없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그때 가봐서 사정이 불가피하면 그럴 지도 모른다”고말했다.
추승호 기자 chu@
김대행은 인천방송(iTV)의 ‘손숙의 일요일에 만난 사람’프로그램 녹화에서 “이 시대는 개혁이 과제이며 개혁은 아직 시작단계”라면서 “이 단계에서 내각제 개헌을 추진하면 경제회복과 개혁이 주저 앉을 우려가 있다”고밝혔다.그는 “내각제 개헌은 약속대로 지켜져야 하지만 이 시기만큼은 넘어가야 한다는 국민의 뜻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행은 8월 전당대회의 연기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변함이 없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그때 가봐서 사정이 불가피하면 그럴 지도 모른다”고말했다.
추승호 기자 chu@
1999-05-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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