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내년 미국 대통령선거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일부 백악관 주자들의 재산과 소득이 공개됐다.
18일 미 연방선거위원회(FEC)에 따르면 민주당의 선두주자 앨 고어 부통령의 지난해 소득은 부통령 연봉 17만5,400달러를 포함한 30만달러였으며 부인 티퍼 여사와 함께 소유하고 있는 자산이 약 140만달러,부채가 60만달러로순자산은 약 80만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비해 같은 당의 빌 브래들리 전 상원의원은 작년 연설과 금융회사 자문역 등의 활동을 통해 약 260만달러를 벌었으며 자산총액이 최소 510만달러인 것으로 신고됐다.
또 공화당의 엘리자베스 돌 전 적십자사총재는 월트 디즈니,마이크로소프트 및 제약회사 파이자 등 기업의 주식을 포함해 약 650만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40여차례의 연설 대가로 받은 160만달러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엘리자베스 돌 자선기금에 헌금했다고 신고했다.
18일 미 연방선거위원회(FEC)에 따르면 민주당의 선두주자 앨 고어 부통령의 지난해 소득은 부통령 연봉 17만5,400달러를 포함한 30만달러였으며 부인 티퍼 여사와 함께 소유하고 있는 자산이 약 140만달러,부채가 60만달러로순자산은 약 80만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비해 같은 당의 빌 브래들리 전 상원의원은 작년 연설과 금융회사 자문역 등의 활동을 통해 약 260만달러를 벌었으며 자산총액이 최소 510만달러인 것으로 신고됐다.
또 공화당의 엘리자베스 돌 전 적십자사총재는 월트 디즈니,마이크로소프트 및 제약회사 파이자 등 기업의 주식을 포함해 약 650만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40여차례의 연설 대가로 받은 160만달러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엘리자베스 돌 자선기금에 헌금했다고 신고했다.
1999-05-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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