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北인권-식량지원 연계”

美의회“北인권-식량지원 연계”

입력 1999-05-11 00:00
수정 199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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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 의회가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인권유린문제를 식량지원과 연계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미 의원들이 9일 밝혔다.

의회는 또 정치범수용소에 대한 공개사찰을 추진하고 행정부와 북한당국에인권개선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보낼 방침이다.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공화·캔자스주)은 이날 “북한 정치범수용소 출신귀순자들의 증언을 청취한 결과 북한의 인권유린은 최악의 상황임이 지적됐다”면서 “의회차원에서 행정부에 북한지원식량을 정치범수용소와 연계시켜 개선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하원의 조세프 피츠 의원(공화·펜실베이니아)은“북한의 식량문제에 정통한 토니 홀의원과 상의,정치범수용소문제를 이슈화하고 이를 개선시킬 아이디어를 적극 논의할 방침”이라면서 “정치범수용소엔 종교인이란 이유로 수감된 사람들이 있다는 증언과관련,종교단체와 함께 연대해 북한당국에 항의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의회는 지난달말 미국을 방문한 정치범수용소 출신 귀순자들로부터 수용소내 인권유린상황에 대해 처음으로 자세한 증언을 들은 바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hay@

1999-05-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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