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 의회센터에서 열리는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100주년 기념대회’(헤이그회의)에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참가한다.
참여연대,평화인권연대,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14개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은 4일 군축과 안보,폭력적 갈등의 방지,국제인도주의 등의 의제를 다루는 이번 회의에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 등 각국의 평화지도자 및 비정부기구(NGO) 대표들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회의에서 남북한 평화협정 체결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평화협정 체결 과정에서 주한미군의 지위와 역할 제고 등을 촉구하기로 했다.
참여연대,평화인권연대,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14개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은 4일 군축과 안보,폭력적 갈등의 방지,국제인도주의 등의 의제를 다루는 이번 회의에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 등 각국의 평화지도자 및 비정부기구(NGO) 대표들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회의에서 남북한 평화협정 체결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평화협정 체결 과정에서 주한미군의 지위와 역할 제고 등을 촉구하기로 했다.
1999-05-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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