劉俊相 초대 서울시립미술관장 인터뷰

劉俊相 초대 서울시립미술관장 인터뷰

입력 1999-05-04 00:00
수정 1999-05-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존의 운영기구를 보완하고 전문적인 전시구성 능력을 높여 시립미술관의 기능을 최대한 살릴 생각입니다” 3일 초대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선임된 劉俊相(67)씨는 미술관 운영의 기본방침을 전문성과 경제성으로 뚜렷하게 정리했다.시립미술관이 서울시라는 제한된 공간속에서 운영되는 만큼 지나치게 실험적이기보다는 다소 보수성을 띠되 전문적인 전시능력을 갖추도록 하고 유료미술관으로 운영,경제성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전시장이라는 하드웨어를 채울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구성하느냐는 것이관장의 임무”라면서 “현재 1억5,000만원에 불과한 연간 운영예산을 확충하고 관람객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유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과 제2회 광주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예술의전당 비상임 전시본부장을 맡고 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9호선 한영외고역 연계 통로 확보 및 구천면로 보행환경개선 연구용역 추진 논의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강동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과 지하철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김병민 서울시 부시장 및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차례로 만나 지하철 9호선 ‘한영외고역(가칭)’ 신설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서명부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한영외고역 인근 4개 단지(고덕숲아이파크,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고덕센트럴아이파크, 고덕자이) 약 6115가구, 2만여명 주민들의 공동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현재 역 예정지 인근 구천면로는 2차로의 좁은 도로와 협소한 보도 폭으로 인해 주민들이 일상적인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동권 제약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주민들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한영외고역 출구 연장을 통한 지하 연계통로 확보 ▲구천면로 구간 도로 경사 완화 및 인도 확장(유효폭 1.50m 이상)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지하철 완공 후 문제를 보완하려면 막대한 예산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면서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9호선 한영외고역 연계 통로 확보 및 구천면로 보행환경개선 연구용역 추진 논의

김재순기자 fidelis@

1999-05-04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