劉俊相 초대 서울시립미술관장 인터뷰

劉俊相 초대 서울시립미술관장 인터뷰

입력 1999-05-04 00:00
수정 1999-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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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운영기구를 보완하고 전문적인 전시구성 능력을 높여 시립미술관의 기능을 최대한 살릴 생각입니다” 3일 초대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선임된 劉俊相(67)씨는 미술관 운영의 기본방침을 전문성과 경제성으로 뚜렷하게 정리했다.시립미술관이 서울시라는 제한된 공간속에서 운영되는 만큼 지나치게 실험적이기보다는 다소 보수성을 띠되 전문적인 전시능력을 갖추도록 하고 유료미술관으로 운영,경제성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전시장이라는 하드웨어를 채울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구성하느냐는 것이관장의 임무”라면서 “현재 1억5,000만원에 불과한 연간 운영예산을 확충하고 관람객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유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과 제2회 광주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예술의전당 비상임 전시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13일 서울시 마약대응팀과 외식업위생팀으로부터 ‘마약류 상호·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식품표시광고법」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 기준 마약류 상호를 사용하던 음식점 37개소 중 26개소의 상호를 변경하도록 계도해 현재 11개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 중 8개소는 전국 단위 체인점으로 식약처가 홍보·계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 신고·명의 변경 시 마약 상호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법정 위생 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해 연간 약 10만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최대 200만원), 메뉴판(최대 50만원) 등 변경 비용도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대응팀은 청소년들의 SNS 기반 마약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활동 현황도 함께 설명했다. 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마약류 판매 의심 게시글을 상시 점검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총 3052건, 2026년 2월 현재까
thumbnail -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김재순기자 fidelis@

1999-05-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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