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광주 충장로1가 입구앞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일이다.신호등의 정지신호와 함께 횡단보도의 진행표시가 나타나고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막 지나려고 하는 순간이었다.갑자기 ‘끽’ 소리와 함께 한 시민이 길옆으로 쓰러졌다.다행히 살짝 부딪히는 정도여서 운전사가 시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선에서 일이 수습됐지만 자칫 잘못하면 많은 사람들이 화를 당할 뻔 했다.
신호등은 운전자나 보행자가 적절한 시계 내에서 계속 인지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돼 있어 차량이 정지선에 도달하기 이전까지 충분히 볼수 있다.
정지선은 생명선과도 같은 의미다.운전자들이 조금만 주의해서 지킨다면 횡단보도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사소하지만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그러한 선진 운전의식을 지금부터라도 길러야 할 것이다.
이환 [광주시 동구 광산동]
신호등은 운전자나 보행자가 적절한 시계 내에서 계속 인지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돼 있어 차량이 정지선에 도달하기 이전까지 충분히 볼수 있다.
정지선은 생명선과도 같은 의미다.운전자들이 조금만 주의해서 지킨다면 횡단보도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사소하지만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그러한 선진 운전의식을 지금부터라도 길러야 할 것이다.
이환 [광주시 동구 광산동]
1999-05-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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