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왕시안(21·중국)이 서울월드컵국제사격대회 스포츠3자세에서 노장 베셀라 레체바(35·불가리아)를 누르고 우승했다.
왕시안은 대회 3일째(25일·태릉사격장) 여자 스포츠소총 3자세에서 결선합계 680.2점으로 레체바(677.7점)를 2.5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소구경소총복사에서는 아나톨리 클리멘카(벨로루시)가 결선합계 697.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이주영(11위·한체대)과 최병우(12위·상무) 등 남녀 출전선수 6명이 모두 탈락,단 1개의 메달도 따지 못하고 있다.
왕시안은 대회 3일째(25일·태릉사격장) 여자 스포츠소총 3자세에서 결선합계 680.2점으로 레체바(677.7점)를 2.5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소구경소총복사에서는 아나톨리 클리멘카(벨로루시)가 결선합계 697.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이주영(11위·한체대)과 최병우(12위·상무) 등 남녀 출전선수 6명이 모두 탈락,단 1개의 메달도 따지 못하고 있다.
1999-04-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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