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자랑스런 공무원]한강 환경관리청 종합민원실 申寶均 주사

[‘99 자랑스런 공무원]한강 환경관리청 종합민원실 申寶均 주사

박영군 기자 기자
입력 1999-04-14 00:00
수정 1999-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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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지 않으면 병이 나는 공무원’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강환경관리청 종합민원실 신보균(申寶均·42)주사는잠시라도 일이 없으면 참지를 못한다.늘 ‘무슨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궁리하고 민원인들을 찾아 현장을 누빈다.

신씨는 지난해 4월15일 문을 연 종합민원실의 실장을 맡아 민원업무 처리기간을 대폭 줄였다.3∼7일씩 걸리던 오염물질 배출시설 변경 신고 등 6가지민원을 접수 즉시 처리하고,민원처리반을 1주일에 한번씩 현장에 보내 민원을 접수하도록 했다.지난해 10월19일 개통된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한강환경관리청이 관할하는 구로·영등포·시화·반월·성남·향남제약공단 등 6곳의 입주업체들은 민원서류를 접수하러 멀리 안산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수·출입승인 신청 등 30가지 민원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있는 민원서식 안내서를 참고해 서류를 작성한 뒤 E­메일로 보내면 된다.신씨는 또 민원서류 작성요령이 수록된 ‘환경민원 사무편람’을 책자와 CD 롬으로 만들어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 등에 배포,민원인들이 여러 차례 번거롭게 한강환경관리청을 찾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신씨가 모범공무원으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 91년 한 차례받은 적이 있고,그에 앞서 89년에는 당시 이상배(李相培) 환경청장으로부터상을 받았다.

문호영기자 alibaba@

1999-04-1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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