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3일부터 ‘준법투쟁’…대검, 관련자 사법처리키로

지하철 13일부터 ‘준법투쟁’…대검, 관련자 사법처리키로

입력 1999-04-13 00:00
수정 199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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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공사 노조가 19일로 예정된 전면파업에 앞서 13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지하철 1,2,3,4호선의 정상운행에 차질이 우려된다.

노조는 13일 기술지부의 본래업무 외의 작업지시 거부를 시작으로 차량지부가 14일부터,승무지부가 15일부터 지연운행에 들어가며 16일부터는 각 부문별로 2단계 작업 거부에 들어가 19일부터는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따라서 전동차 점검을 하는 차량지부가 작업거부를 시작하는 14일이나 승무지부가 준법투쟁에 돌입하는 15일부터는 지연운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검찰은 노조의 준법투쟁 돌입을 사실상의 불법쟁의로 간주,관련자들을 엄중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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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특히 준법투쟁과 향후 파업을 주도한 노조간부 전원에 대해 지하철공사로부터 고소·고발을 받는대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1999-04-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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