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무용가 우리춤 뿌리찾기 시작/‘99 내일을 여는 춤’

중견무용가 우리춤 뿌리찾기 시작/‘99 내일을 여는 춤’

입력 1999-03-26 00:00
수정 1999-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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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시작하는 ‘99 내일을 여는 춤’무대는 전통춤의 바탕에서 새로운 우리 춤을 찾아내려는 중견무용가들의 고민이 담겨있는 자리이다.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다.

‘우리 춤 뿌리찾기’에 나선 주역은 김영실 이정애 장유경 김장우 등 8명.

지난해와는 모두 다른 얼굴이다.

첫날 무대에서는 조흥동(‘회상’) 김매자(‘숨’) 배정혜(‘황진이’) 이영희(‘나는 없어지고’)씨 등 한국 창작춤의 개척자들이 춤을 춘다.

또 31일∼4월1일 김영실씨가 ‘태평무(한영숙류)’와 ‘10.天數’ 등 두 작품을 날마다 보여준다.이어 하루를 쉰 뒤 4월3∼4일 이정애씨가 ‘살풀이(한영숙류)’와 ‘마디’로 무대를 장식한다.장유경 김장우 정은혜 김은이 오율자 백현순씨도 합류한다. 4월10일까지 포스트극장.(02)336-9210

1999-03-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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