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군당국은 지난 23일 일본 영해상에 출몰한 괴선박 추격작전과관련해 긴급 연락체제를 가동,정보를 교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24일 “괴선박이 일본영해를 침범한 뒤 8시간45분이지난 23일 오후 6시30분쯤 일본 해상방위청으로부터 전화연락을 통해 상황설명을 들었으며 24일 오전 8시에는 우리측이 전화연락을 해 작전상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청은 이어 이날 오후 3시쯤 주한 일본무관을 통해 “일본 방위청소속 순시함 및 호위함이 1∼2일 전부터 괴선박의 움직임을 포착,감시해왔었다”는 내용의 상황설명 문서를 국방부에 전달해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일본 해상방위청이 군작전 상황을 통보해준 것은 처음이며 한·일 군당국이 최근 긴급상황 발생시 긴급연락망을 가동키로 합의한데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한·일 군당국은 다음달 하순 전용회선을 설치,가동키로 합의한 상태다.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24일 “괴선박이 일본영해를 침범한 뒤 8시간45분이지난 23일 오후 6시30분쯤 일본 해상방위청으로부터 전화연락을 통해 상황설명을 들었으며 24일 오전 8시에는 우리측이 전화연락을 해 작전상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청은 이어 이날 오후 3시쯤 주한 일본무관을 통해 “일본 방위청소속 순시함 및 호위함이 1∼2일 전부터 괴선박의 움직임을 포착,감시해왔었다”는 내용의 상황설명 문서를 국방부에 전달해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일본 해상방위청이 군작전 상황을 통보해준 것은 처음이며 한·일 군당국이 최근 긴급상황 발생시 긴급연락망을 가동키로 합의한데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한·일 군당국은 다음달 하순 전용회선을 설치,가동키로 합의한 상태다.
1999-03-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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