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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中대통령과 한나라당 李會昌총재는 17일 아침 청와대에서 조찬을 겸한단독회담을 갖고 국정현안과 정국정상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지난해11월 10일 총재회담을 가진 뒤 4개월만이다.이에 앞서 金正吉청와대정무수석은 16일 한나라당 李총재와 국민회의 趙世衡총재권한대행,자민련 朴泰俊총재를 잇따라 예방하고 총재회담과 관련한 金대통령의 뜻을 전달했다.
李총재는 “지난해 11월 총재회담이후 여러가지 일이 많았다”면서 “총재회담에서는 의제를 정하지 않고 충분히 모든 얘기를 하겠으며 서로 신뢰를쌓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金정무수석도 “두 분 총재가 국정 전반에 관해 격의없이 얘기할 것”이라고 전하고 “정치복원과 여야 신뢰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99-03-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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