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陸士졸업식 치사

金대통령, 陸士졸업식 치사

입력 1999-03-09 00:00
수정 199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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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中대통령은 8일 “강력한 안보태세와 적극적인 화해협력의 병행만이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반도의 냉전을 종식시키는 길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나는 튼튼한 안보태세와 국제사회의 협조 위에 남북이 함께 화해협력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千容宅 국방부장관과 金辰浩 합참의장,존 틸럴리 유엔군사령관을 비롯한 각계 대표와 학부모 등 5,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육사 제55기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 “이를 통해 남북이 공존공영하며,민족의 발전을 추구해가는 확고한 기틀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梁承賢 yangbak@

1999-03-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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