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黃性淇특파원┑세계 최대의 마약 밀조지로 중국 태국 미얀마 라오스국경에 걸쳐 있는 ‘황금의 3각지대’에 대한 국제적인 수사와 단속이 이뤄진다. 2일 도쿄(東京)에서 일본 태국 미얀마 등 17개국 당국자가 참가한 ‘아시아 마약대책회의’는 2003년까지 5년간 아시아 각국이 협력,‘황금의 3각지대’의 마약 재배 및 밀조를 뿌리뽑기로 했다. 황금의 3각지대는 온난다습한 기온으로 마약재배가 쉽고 동남아시아로 마약 수송이 용이한 데다 여러나라 국경에 접해 있어 공권력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사각(死角)지대였다. ‘마약박멸 프로젝트’로 명명된 국제적 수사와 단속은 1차로 올해부터 2001년까지 중국과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의 국경지대에서 실시된다.각국 연락관 200명을 배치하고 약물감정 및 감식에 관한 고도의 기술을 훈련받은 마약수사관도 투입한다. 2차로 2003년까지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간 국경지대로 단속을 넓힐 계획.최근 급증하는 마약밀수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2억엔의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marry01@
1999-02-04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