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7급이하 인사 의미

국세청 7급이하 인사 의미

노주석 기자 기자
입력 1999-01-26 00:00
수정 1999-01-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세청은 25일 7급 이하 하위직 1만1,083중 11%선인 1,214명을 승진시키는사상 최대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부처 중 가장 보수적인 국세청의 연공서열적 인사관행을 뿌리째 뒤바꾼 혁명적 개혁인사라는 평이다. 7급에서 6급으로의 승진이 540명,8급에서 7급 승진이 606명,9급에서 8급승진이 68명이었다. 개혁의지가 강하고 업무실적이 좋은 직원에게는 승진기준에 얽매이지 않고인센티브를 적용,대거 발탁했다.세무직 승진자 1,146명중 15%인 168명이 발탁 승진했다.지난해 4월 정기인사때 4%에 머물렀던 발탁승진 비율보다 크게늘어났다. 대상자 선발은 소속 관서장의 추천→지방국세청장 확인·조사→승진심사

1999-01-26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