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경북도지부개편대회 안팎

국민회의 경북도지부개편대회 안팎

입력 1999-01-23 00:00
수정 1999-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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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22일 경북도지부 및 안동지구당 개편대회를 계기로 ‘동서화합’을 통한 전국정당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최대 취약지구인 TK(대구·경북)지역에 교두보를 확보함과 동시에 원내 제1당을 겨냥한 동진(東進)전략에 나선다는 복안이다.5월 전당대회를 통해 전국정당화의 골격을 완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경제청문회가 끝나는 시점을 택해 본격적인 정계개편을시도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국민회의는 ‘TK 연대’ 없이 동서화합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이날 개편대회를 통해 적극적인 ‘TK민심 달래기’를 병행했다. 국민회의총재인 金大中대통령은 “국민화합이야말로 우리민족의 절대적 명제”임을 거듭 지적했다.趙世衡총재권한대행은“‘전라도에는 실업자가 없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횡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역갈등 해소를 역설했다. 權魯甲전부총재는 지난 연말 귀국후 처음으로 공식행사에 참석,“지역대립구도 타파를 위해 나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혀 동서대통합을 정치재개의 명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도지부장 및 안동지구 위원장으로 선출된 權正達의원은 “올 상반기에는 모든 계층과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국민통합 정당이 필연적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전국정당화를 예고했다.

1999-01-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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