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문학상선고위원회는 15일 제23회 이상문학상 대상자와 우수상 수상자 6명을 선정,발표했다. 대상은 소설가 朴相禹씨가 ‘내마음의 옥탑방’으로 차지했고 추천우수상에는 김인숙(물 위에서),배수아(운둔하는 북의 사람),원재길(삼촌의 좌절과 영광),이순원(1978년 겨울,슬픈 직녀),이윤기(손가락),하성란씨(당신의 백미러)가 선정됐다.과거 상을 받은 수상작가의 우수작으로는 최일남씨의‘우리말역순 사전’과 한승원씨의 ‘검은 댕기두루미’가 뽑혔다.
1999-01-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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