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질병군(DRG)별 포괄수가제 시범사업 대상이 현재의 5개 질병군에서 9개로 확대되고 실시 병·의원도 132개에서 428개로 늘어난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97년 2월부터 정상분만,제왕절개분만,편도선수술,맹장염수술,백내장수술 등 5개 질병군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질병군별 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다음달 1일부터 치질수술,탈장수술,자궁 및 자궁부속기수술,단순폐렴 및 늑막염 등 4개 질병군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포괄수가제 병·의원에서 이같은 질병군으로 입원진료를 받을 경우 환자가 내는 진료비는 종전의 행위별 수가에 비해 평균 26% 줄어든다.
1999-01-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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