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의 신민기(19)가 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는 98년 이영민 타격상을받는다. 신민기는 지난해 모두 21경기에서 90타수 42안타로 고교 선수 가운데 가장높은 타율 .467을 기록,팀의 청룡기와 봉황기 우승을 이끌었다.빠른 발과 안정된 수비력도 갖춘 신민기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올해 한양대에 진학한다.시상식은 오는 25일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갖는다.
1999-01-14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