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경기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더라도 올 상반기까지는 구조조정을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국민회의의 고위 관계자는 13일 “경기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 구조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여권은 올 상반기까지는 기업과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경기회복 속도가 빨리 이뤄진다고 해서 구조조정이 더디게진행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지속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구조조정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국민회의는 최근 경기회복이 빨리 이뤄져 기업과 금융기관이 구조조정을 제대로 하지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을 우려해왔다.
1999-01-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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